장미의 계절, 화명동이 온통 아름다운 장밋빛으로 입혀졌습니다. 은은한 꽃향기 가득한 화명장미원에는 약 50여 종이 넘는 장미가 예쁘게 만개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푸릇푸릇함이 가득한 화명생태공원에서는 피크닉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며 계절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화명생태공원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자리한 도심 속 장미꽃밭, 화명장미원으로 부산 2호선 화명역 1번 출구에서 걸으면 도보 5분 거리 화명힐링의료원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이용요금도 무료인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공원에는 넓은 호수와 연꽃이 가장 먼저 반겨주며 호수 가운데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분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명생태공원은 낙동강 좌안 북구 구포동 제2낙동강대교에서 금곡동 대동화명대교까지의 둔치지역으로 낙동강하구 둔치 중 면적은 가장 작습니다.
화명 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야구장, 축구장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11종 38면)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최하단부에 연꽃습지, 수생식물원과 산책로, 데크는 휴식과 자연체험을 하기에 좋으며 수상레포츠타운, 야외수영장, 화명선착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큼직한 바위틈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이 기분 좋게 금정산 등산길을 열어줍니다. 머리 위로 가득한 푸른 나무와 청명하게 들려오는 새소리가 시작부터 기분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길은 가파르지 않은 흙길과 나무데크, 계단 등이 적절하게 안배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으며 오르다 보면 바위 오르막이 나오고 여길 지나면 고개를 세우고 있던 오르막이 점점 힘을 빼며 한결 걷기 편해집니다.
금정산성 북문이 지척이란 뜻입니다. 단단해 보이는 금정산성 성곽과 북문에 도착했다면 고당봉의 8부 능선을 넘은 셈입니다. 금정산성은 성벽이 높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금정산에서 나온 화강암으로 만든 산성답게 든든하고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북문을 거쳐 고당샘을 지나면 금샘과 고당봉이 코앞에 있습니다.